[신효섭 / 남양주 소방서 재난대응과장]
평방제곱미터건축 면적은 869.19제곱미터가 되겠습니다.
화재의 원인은 궁금하실 텐데요. 지상 2층 공사 작업 중에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음을 밝혀드리고요.
공사장 내 약 60명의 공사 인부가 작업을 하고 있었고 인명 구조 현황을 말씀드리면 2층에서 작업하던 심정지 1명이 발생돼서 구리 한양대학교병원으로 이송하였고 부상자 1명, 단순 연기 흡입 16명. 총 부상자 18명에 대해서는 구리 한양대학교병원 등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하였습니다.
현재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서 북부소방재난본부 등 약 20여 개 기관, 400여 명의 인력이 동원돼서 최종 인명 검색 작업 중에 있음을 발표해 드립니다. 이상으로 최초 언론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면 간단한 질문은 받겠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단순 연기흡입이 16명, 부상자 1명, 심정지 1명. 총 18명입니다.
2층에서 에어컨 작업하는 사다리를 놓고 작업하는 과정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부에서 볼 때는 5층인데 뒤에 들어가 보면 지상 층수로는 지상 2층이 되겠습니다. 지상 2층에 작업장 층 바닥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상 2층 내 사다리를 놓고 작업을 하던 중에 작업 과정에서 그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높이는 제가 확인은 안 했는데 2층 부분이, 지상 층고가 조금 높은 것으로 확인돼서 약 2~3m 이상 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지금 발표를 못해 드리는데 아마 공사 과정 중에서 다른 원인에 의해서 아마 부상을 입으셨지 않나, 그렇게 생각이, 지금 판단이 됩니다.
그건 병원에서 확인을 해야지만 발표를 해 드릴 수 있고요. 다음 언론 브리핑 때는 그 내용까지 포함해서 발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부상자가 한 명 있다고 했는데 어떤 부상입니까?
[신효섭 / 남양주소방서 재난대응과장]
부상자는 연기 흡입에 의한 부상자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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